김지민♥김준호, '결혼식 D-Day' 하루 전 포착! 물오른 '동안 미모'X'날렵 턱선' 눈길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식을 단 하루 앞두고 예비 신랑 김준호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앞두고 더욱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은 7월 12일 자신의 SNS에 "결혼 몇 시간 전"이라는 글과 함께 김준호와 길을 걷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매력과 극강의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 주사 '위고비'로 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김준호는 더욱 날렵해진 턱선을 뽐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다정한 모습으로 예비 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늘(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맡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부를 예정이다.

앞서 김지민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스몰 웨딩이 대세인데 우리는 무조건 라지 웨딩이다. 엑스라지. '웨딩은 이거다'를 보여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성대한 결혼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하며, 앞으로 부부로서 보여줄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