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강직성 척추염' 투병 고백 "뼈가 돌처럼 굳는 병…지금은 완전 멀쩡" 회복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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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강직성 척추염' 투병 고백 "뼈가 돌처럼 굳는 병…지금은 완전 멀쩡" 회복 근황

메디먼트뉴스 2025-07-13 09:3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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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과거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했으며, 이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지만 '완치'라는 표현은 쓸 수 없는 병이라며 꾸준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7월 1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 후배 김시덕(마빡이) 근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시덕은 "몸이 좀 아팠었다"며 지난 2006년 강직성 척추염 진단 후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시덕은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불치병은 아니고, 희귀성 난치병이다. 근육이 문제가 아니라 자가 면역 질환이다. 나쁜 균이 들어오면 우리 몸에 있는 항체랑 싸워서 나쁜 균만 없어지면 되는데 얘네끼리 싸워서 염증 수치가 올라가서 염증이 관절, 뼈에 발생되면 뼈가 석회화돼서 돌처럼 굳는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현재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은 완전 멀쩡하다"고 답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도 "완치라는 표현을 이 병에선 못 쓴다"며 "그래도 안 아픈 지는 오래됐다. 주사 치료도 안 한다"고 덧붙였다.

김시덕은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 방법에 대해 "제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좋은 것만 먹고, 운동 열심히 하기"라고 밝히며, 꾸준한 생활 습관이 병 관리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오랜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시덕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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