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구단 간 합의 임박”…‘메시 호위무사’, 인터 마이애미서 메시와 한솥밥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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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구단 간 합의 임박”…‘메시 호위무사’, 인터 마이애미서 메시와 한솥밥 가능성 UP

인터풋볼 2025-07-13 07:5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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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로드리고 데 파울이 인터 마이애미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 데 파울 이적 협상이 최종 단계로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데 파울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그는 라싱 클루브에서 성장해 지난 2014-15시즌 발렌시아에 합류하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만 예상보다 성장세가 빠르지 않았다. 그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을 택했다.

우디네세 유니폼을 입은 뒤 데 파울이 빠르게 자리잡으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특히 2020-21시즌 38경기 9골 11도움을 몰아치며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데 파울의 선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그는 첫 시즌 48경기 4골 1도움, 두 번째 시즌 38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48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24-25시즌엔 53경기 8골 10도움을 만들며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도 좋았다. 데 파울은 2018년 10월 이라크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대표팀에서 메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메시 호위무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데 파울과 메시가 한 팀에서 뛸 가능성이 떠올랐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의 절친한 친구인 데 파울과 계약을 원하고 있다. 데 파울의 계약은 2025-26시즌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인터 마이애미는 데 폴을 원한다. 관계자들 사이 초기 접촉이 있었다. 데 폴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이적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양 구단 간 합의가 임박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성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계약이 완료되고 서명되기 전까지 해결해야 할 세부사항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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