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부터 강하고 많은 비…폭염특보 완화될 듯

사진 = 뉴시스

 

휴일인 13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80㎜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강수 집중시간은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벽으로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3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낮 최고 29~31도로 전날보다 3~4도 낮다. 평년 기온은 최고 26.9~29.7도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29도, 무주·남원·임실·순창·김제 30도, 전주·완주·익산·정읍·부안·고창 31도 분포다.

무주와 장수(폭염주의보)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으나, 비가 내리면서 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주의(오전 8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보'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정오'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어깨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33분(147㎝)이고, 만조는 오후 4시52분(607㎝)이다. 일출은 오전 5시2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2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