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휩쓴 폭우…공개된 위성사진 보니 '참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 텍사스 휩쓴 폭우…공개된 위성사진 보니 '참담'

모두서치 2025-07-13 02:08:4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지난주 미국 텍사스 중부 지역을 덮친 폭우와 홍수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지역의 참상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외신은 홍수 피해를 입은 텍사스주 커 카운티의 헌트와 커빌 지역의 위성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은 초고해상도 위성 사진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상업용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가 전날 촬영한 것으로, 사진에는 범람한 과달루페강이 휩쓸고 간 피해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2023년 당시 울창한 나무들로 뒤덮였던 이 지역은 8일 기준 잿빛 잔해와 토사만 남은 참담한 모습으로 변했다.

 

 

 


지난 4일 텍사스 중부 산악지대인 힐 컨트리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고, 커 카운티를 지나 샌안토니오 방향으로 흐르는 과달루페강이 범람해 인근 지역에 대규모 수해가 발생했다.

댄 패트릭 텍사스 부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과달루페강 수역은 45분 만에 무려 26피트(약 7.9m)가 상승했다고 한다.

한편 9일 CBS뉴스는 지난주 발생한 폭우로 12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종자가 170명이 넘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