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대구FC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추격의 기회를 날렸다.
울산은 12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치러진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으로 인해 2경기를 덜 치렀는데 모두 승리하면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 동률이 가능했지만, 시작부터 꼬이게 됐다.
울산은 초반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던 대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3분 세징야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만회골 없이 전반전을 마친 울산은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윤재석을 빼고 강상우를 투입하면서 측면 변화를 가져갔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은 후반 19분 결실을 봤다. 이진현이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통해 동점골을 만들면서 경기는 원점이 됐다.
울산은 후반 33분 역전에 성공하면서 포효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대구의 우주성이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행운의 득점을 얻었다.
하지만, 대구의 반격이 거셌고 세징야가 난세의 영웅으로 등장했다. 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연결한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경기는 2-2 스코어가 됐다.
울산은 경기 막판 이청용이 결정적인 헤더 슈팅을 선보였지만, 대구 골키퍼 오승훈의 선방에 막히면서 고개를 숙였다.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울산은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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