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5경기 감독 대행 끝' 충북청주 최상현 "선수들 기특해, 김길식 감독님과 무서운 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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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터뷰] '5경기 감독 대행 끝' 충북청주 최상현 "선수들 기특해, 김길식 감독님과 무서운 팀 만들 것"

풋볼리스트 2025-07-12 21:2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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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현 충북청주FC 감독 대행. 김희준 기자
최상현 충북청주FC 감독 대행. 김희준 기자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최상현 감독 대행이 마지막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를 치른 충북청주FC가 수원삼성에 0-1로 패했다. 충북청주는 승점 17로 리그 13위로 떨어졌다.

충북청주가 끈끈한 축구를 보였지만 끝내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충북청주는 조직적인 수비에 더해 이승환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수원 공격을 잘 틀어막았고, 전반 34분 이기제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행운도 누렸다. 간간이 좋은 역습으로 수원 수비를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무리에서 세밀함이 부족해 득점까지 터뜨리는 데에는 실패했고, 후반 42분 파울리뇨의 벼락 같은 중거리슛에 실점하며 아쉽게 수원을 상대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최상현 충북청주FC 감독 대행.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상현 충북청주FC 감독 대행.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 감독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이 투지와 패기를 보여준 것에 감동했다. 아쉽게 졌지만 준비했던 게 많은 장면에서 나왔다. 개인적으로 선수들이 기특하다. 아쉬웠던 건 전반에 골대 앞 찬스가 들어갔다면 분위기를 가져가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경기력에 복합적인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은 홍석준과 가브리엘이 몸 상태에 문제가 있어 다소 이른 시간 교체됐다. 관련해 최 감독 대행은 "홍석준 선수는 발목이 접질렀다. 스프린트가 나오지 않아서 선수가 교체를 요청했다. 5분 정도 더 뛰어달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가브리엘 교체는 몸 상태 때문이었다. 경기 전날에 허벅지 근육이 안 좋아서 훈련을 잘 못했다. 코치진과 상의 하에 45분에서 60분을 소화하려고 했다. 선수 부상 예방 차원에서 그렇게 진행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제 최 감독 대행은 잠시 들었던 지휘봉을 김길식 신임 감독에게 전한다. 최 감독 대행은 충북청주가 힘든 상황에서 선수단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해 쉽게 흔들리지 않는 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감독 대행으로서는 이상적인 성과를 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 감독 대행은 자신이 경기를 맡았던 5경기를 돌아보며 "첫 경기 성남FC전은 시간이 없어서 준비할 때 버거웠다. 부산아이파크전부터 선수들이 경기 때마다 전술 변화를 가져갈 때마다 즐거워했고 행복해했다. 나 또한 열심히 안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밤낮없이 연구했다. 선수들이 뿌듯해하고 소통도 잘 돼서 매 경기 조금씩 변화를 줄 때 선수들의 수행 능력이 좋았다"라며 "앞으로 새 감독님이 오신다. 선수단의 장점을 살리면서 경험 많고 능력 출중한 감독님 보필을 잘하면 우리가 무서운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충북청주의 미래가 밝을 거라 예상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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