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이형주 기자┃르윈 디아즈가 여권을 뺏겼다.
드림 올스타(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로 구성)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로 구성)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는 문현빈(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좌익수)-송성문(3루수)-채은성(1루수)-박동원(포수)-이주형(우익수)-박해민(중견수)-박찬호(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였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는 구자욱(우익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최정(3루수)-르윈 디아즈(1루수)-전준우(지명타자)-안현민(중견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전민재(유격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었다.
드림 올스타 1루수로 출전한 디아즈는 올 시즌 빼어난 활약으로 KBO리그를 수 놓고 있다. 특히 전반기에만 홈런을 29개 쏘아올리며 단독 1위에 올라있다. 이런 빼어난 활약에 삼성 팬들의 지지가 높다.
11일에는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디아즈는 이날도 팬들의 많은 환호 속에 경기장에 들어섰다. 마스코트 블레오가 경찰 복장을 하고 나타나 디아즈의 여권을 가져가는 모습이 연출됐다.
외국인 선수가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 이른바 '여권을 뺏는다'는 농담이 나온다. 디아즈도 삼성 팬들의 열정적인 성화에 힘입어 그런 선수가 된 것이다. 팬들의 디아즈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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