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김희선이 JTBC '한끼합쇼' 첫 방송에서 리즈 시절을 연상케 하는 미모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과거 드라마 '토마토'(1999) 시절 착용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헤어밴드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며 '역시 김희선'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첫 방송된 JTBC '한끼합쇼' 1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유해진, 한 끼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함께 서울 성북동을 찾아 따뜻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3.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오늘의 밥 친구가 문을 열어준 이유를 둘러싼 김희선, 탁재훈, 유해진의 신경전이 펼쳐진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김희선의 스타일링은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김희선이 "저희 중에 누가 가장 눈에 들어왔냐"라고 질문하자, 함께 자리에 있던 유해진과 탁재훈은 답변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밥 친구는 "김희선 씨가 너무 미인이셔서 빛이 났다"라고 대답해 김희선의 환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합쇼' 촬영에서 밥 친구를 구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저녁 약속이 있거나 집주인의 부재로 아쉽게 문턱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다. 이에 김희선은 "실패하고 이런 거 진짜구나"라며 '한끼합쇼'의 리얼함을 실감했고, 탁재훈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낙담했다. 지쳐갈 때쯤 마침내 문이 열렸고, 한참 고민하던 예비 밥 친구는 "들어오셔도 된다"며 흔쾌히 수락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이 밥 친구는 다시 한번 "김희선 씨, 너무 미인이셔서 빛이 났다"고 김희선의 미모를 극찬했다.
방송 후 김희선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스타일링이 심플, 내추럴한데 헤어밴드 같은 요즘 트렌드 포인트로 줬다. 힙한 분위기도 있고 깔끔하다. 화려하고 스타일 이쁘다", "헤어밴드 30년 전에 유행시킨 게 김희선", "나도 토마토 생각했는데 역시 헤어밴드 찰떡" 등 김희선의 변함없는 미모와 센스 있는 스타일링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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