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무대 준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작년 '워터밤' 무대를 앞두고 욕조에서 물을 맞아가며 연습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출연한 이민혁은 권은비를 "화제성 깡패"라 극찬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인정했다.
지난 7월 10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워터밤 씹어 먹은 권은비와 이민혁이 알려주는 워터밤 첫 번째 레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워터밤'을 앞둔 권은비는 이민혁과 함께 헬스장을 다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민혁은 "헬스장 안 나오지 않았냐"라며 "'워터밤' 앞두고 며칠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혁은 자신이 작년 '워터밤' 때는 한 달에 40번 헬스장에 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2023년이 '워터밤' 처음이지 않았냐"라며 자신도 똑같이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민혁은 올해 '워터밤' 날짜를 물은 뒤 "다른 요일 나가서 다행이다"라며 "(권은비가) 화제성 깡패 아니냐"라고 덧붙여 권은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혁이 "물 맞는 게 참 걱정이다"라고 하자, 권은비는 "2023년에 '워터밤'을 처음 나갔는데 감이 안 와서 욕조 안에서 물 맞으면서 연습해 봤다, 스타일리스트 선생님이 샤워기로 물 쏴줬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민혁은 "네가 올해도 찢어버릴 거라 걱정 없다"고 응원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7월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에 출연, 무더운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퍼포먼스로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비키니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치명적인 무대 매너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그녀는 오는 7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공연에도 오를 예정이어서 또 한 번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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