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가 오는 7월 14일 밤 9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을 TV 최초로 방영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큐!!'는 배구를 통해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인기 스포츠 애니메이션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 묘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방영되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하이큐 팬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명승부,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역사적인 대결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극장판은 시리즈 최초로 '1인칭 롱테이크 기법'을 도입하여 더욱 실감나는 경기 연출을 선보인다. 이는 '원작을 초월한 몰입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일본에서 흥행 수익 103억엔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애니박스 관계자는 "하이큐 시리즈는 꾸준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라며 "이번 극장판 방영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하이큐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7월 14일 밤 9시 애니박스 TV 첫 방영을 통해, 영화관에서 느꼈던 감동과 긴장감을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후 금요일 저녁 8시 15분, 토요일 저녁 7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극장판 하이큐의 감동을 TV로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하이큐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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