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李 정부 튼튼히 뒷받침할 당대표, 내가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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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李 정부 튼튼히 뒷받침할 당대표, 내가 적격”

이데일리 2025-07-12 13:5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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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당대표로 자신이 적격이라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차 당대표의 임무는 단호하고 신속하게 개혁을 완수하고 민생경제 성과로 국민께 지지받는 정부가 되도록 튼튼히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 박찬대가 적격”이라며 “내란의 완전하고 최종적인 극복, 내란 가능성 1%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원하신다면 기호 2번 박찬대를 선택해달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의원은 “내란 완전 종식, 어떻게 가능할까. 3특검은 진상을 밝히고 처단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그래서 내란범 배출 정당 국고보조금 중단, ‘윤석열·김건희 내란 청문회’ 실시, 내란범 사면·복권 원천 금지·내란범 사회적 격리, 자백 자수자 보호 및 감형, 내란 저지 시민 활동 기념·민주시민교육 의무화 등을 담은 ‘내란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8시간 만에 국회 의석수 3분의 1이 넘는 115명의 국회의원 서명을 받아 제출했는데 이것이 저 박찬대의 힘”이라며 “내란 종식, 검찰 개혁, 사법 개혁, 언론 개혁, 주장과 외침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역사와 국민에 대한 믿음, 치밀하고 종합적인 설계와, 국회에서 이를 관철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치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난 탄핵과 윤석열 구속 투쟁 시기, 저 박찬대는 주장을 앞세우기보다 일이 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아울러 “저 개인을 앞세우기보다 전체를 조망하고 설계하면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최종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원내대표 시절,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당 분열 없이 탄핵 정국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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