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메이저 우승 노리는 이소미, LPGA 에비앙 챔피언십 2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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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이저 우승 노리는 이소미, LPGA 에비앙 챔피언십 2R 선두

모두서치 2025-07-12 09:2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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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소미는 12일(한국 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작성한 이소미는 첫날 공동 7위에서 1위로 점프했다. 2위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9언더파 133타)에 한 타 차로 앞서 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27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 톱10 진입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14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오르는 등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3개 대회 연속 10위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최근 샷감이 물이 올랐다.

지난달 30일에 종료된 LPGA 투어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는 임진희와 함께 투어 첫 우승을 합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소미는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제패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날 이소미와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던 최혜진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신지은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호주 교포 이민지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 고진영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6위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중간 합계 5오버파 147타에 머물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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