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가족·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행사 '문화로, 플러스'를 오는 19일 성산구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아트그라운드에는 냉방시설이 설치돼 폭염에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웹툰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디지털 캐리커쳐,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청년 버스킹과 현악 4중주가 공연되고, 웹툰 캐릭터도 전시된다.
창원아트그라운드는 성산구 반지동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 있다.
시가 노후되고 사람들 통행이 줄어든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2023년부터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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