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암수술 2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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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암수술 2번 했는데…"

모두서치 2025-07-12 08:1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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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김재욱이 안타까운 가족 근황을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재욱은 11일 소셜미디어에 "오붓하게 병원 다니는 남매. 어쩌다 검사와 진료 날이 겹쳤다"고 밝혔다.

김재욱에 따르면, 그는 몇 년 전 발견된 협심증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 이날 조영제를 맞고 혈관 CT 촬영과 심초음파을 했다.

김재욱의 동생은 큰 암 수술을 두 번 받았다.

그런데 "다시 뭔가 보인다는 안 좋은 소식이다. 내 검사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같이 체크해주고 '흐르는 대로 흘러가보자'라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최근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진 동생을 보면서 스트레스가 다시 재발을 만들었나 생각이 든다는 그는 "여러분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신경 많이 쓰길 바란다"고 했다.

"이제 나이가 먹을수록 수술도 힘들어질 텐데 이번이 동생의 마지막 수술이면 좋으련만. 또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가족이 같이 '으쌰으쌰' 해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술비 걱정, 회복기간 동안 일 걱정 휴. 삶이 녹녹치 않지만, 잠시 내려놓고 본인에게 조금 더 신경 쓰는 시간이라 생각하자. 신장 한 개도 사는데 문제없대. 여동생 김재희! 파이팅!! 우리 가족 건강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욱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트로트가수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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