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이재두(창원6·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1일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25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의정대상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경남지역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 외국인노동자 등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12대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연구회' 회장을 맡아 외국인력 확보 방안, 다문화사회 갈등관리 및 어촌 다문화사회 발전 정책, 경남 다문화가족 주거실태 분석 및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다문화 정책을 연구해왔다.
또한 도정질문과 조례 제정, 정책 제언 등을 통해 경남도가 건강한 다문화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재두 도의원은 "다양한 목적의 외국인 체류자가 증가하면서 경남 또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고 이/있다”면서 "이들을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경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보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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