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2박 3일 北방문 일정 시작…김정은 방러 논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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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2박 3일 北방문 일정 시작…김정은 방러 논의 가능성

모두서치 2025-07-12 00:2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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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에 도착해 2박 3일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 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는 라브로프 장관이 탄 항공기가 원산 공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 기간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예방할 가능성도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 파병 대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평양 방문 당시 김 위원장을 모스크바로 초청했다.

타스는 라브로프 장관이 도착한 원산에 지난 1일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가 개장했다고 조명했다.

북한이 이곳에 외국 관광객도 수용할 계획이라며, 러시아 여행객들도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라브로프 장관이 이 지역을 찾은 만큼, 관광 및 교류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 방문에 앞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를 찾아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등 일정을 소화했다.

13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뒤 중국으로 이동해 상하이협력기구(SCO)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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