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1일 오후 11시 13분께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화재 현장 인근이 검은 연기가 높게 치솟고 메케한 냄새로 진동하자 신고가 빗발쳤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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