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호, 내일 짧은 외출로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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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호, 내일 짧은 외출로 '재충전'

모두서치 2025-07-11 23:1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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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에 이어 홍콩까지 누른 홍명보호가 짧은 외출로 재충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 3-0 완승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통산 6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한국의 이번 대회 마지막 일정은 오는 15일 오후 7시24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한일전이다.

일본은 아직 중국과의 2차전을 치르지 않았으나, 전력상 일본의 승리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한일전이 사실상 이번 대회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온전한 전력으로 소화하는 대회는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아 소속팀의 차출 의무가 없어, 손흥민(토트넘) 등 해외파 없이 국내파 위주로 '옥석 가리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한일전이라는 자존심뿐 아니라, 직전 대회인 2022년 대회에서 일본에 밀렸던 한국으로서는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 우승이 필요하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2019년이다.

홍 감독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훈련과 실전을 잘 소화해낸 선수단을 위해 짧은 외출을 결정했다.

 

 

 


지난 중국전 이후에는 하루 외박을 나갔는데, 이번에는 반나절의 외출로 리프레시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뉴시스를 통해 "기분 전환도 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라는 차원에서 외출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호는 12일 오전 11시경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회복훈련을 실시, 이후 선수단에 외출을 부여한다.

그리고 선수단은 이날 오후 9시 재소집해 일본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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