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김민주(한화큐셀)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서 시즌 2승을 노린다. ‘iM금융오픈 2025’우승 후 이번 대회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총상금 10억원·우승 1억8천만원)’ 2라운드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6544야드)에서 열린 가운데, 김민주가 이날 8언더파 64타를 치며 중합 9언더파로 세 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민주는 첫 홀(파4)부터 이글을 잡고,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다. 전날 선두권에 있었던 홍정민은 이날 버디 없이 보기만 1개를 기록하며 중합 4언더파로 김수지, 방신실, 신다인, 한지원과 공동 4위권으로 조금 내려갔다.
‘하이원의 여왕’이라 불린 한지원은 오후 5시 24분 현재, 공동 4위를 마크하고 있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다.
박현경의 이날 플레이도 좋았다. 13번 홀까지 버디를 7개를 잡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고, 후반 보기 2개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중합 6언더파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 다음으로, 박민지가 17번 홀까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있다.
총 108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2라운드가 펼쳐졌고, 오후 5시 39분 현재 예상 컷오프는 2오버파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고지우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섞어 2언더파 70타를 치며 중합 3언더파로 윤혜림, 한진선, 조아연, 고지우, 유현조, 김민선7, 최가빈과 공동 10위권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주 ‘롯데오픈’서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혜준(22,두산건설 We’ve)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치며 컷 탈락했다.
시즌 4승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이예원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쳐, 중합 2언더파로 한빛나, 지 유아이, 오경은, 서교림, 서어진, 안선주, 최가빈, 강가율과 공동 17위권에 있다.
이날 박현경을 제치고 세 타차 단독 선두를 달린, 김민주는 “오늘 최근 경기중 제일 퍼터가 잘된 날”이었다며 “생각한데로 공이 굴러갔다”고 했다.
첫 홀(파4)에 이글을 잡고 경기를 풀어간 김민주는 “제 장점인 아이언샷에 찬스가 많이 없었다”면서 “어렵게 버디찬스를 만드는 등 제 스스로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김민주는 “오늘 3번 홀이 가장 어려운 터닝 포인트였다”면서 “경사가 있는 어프로치에서 58도 웨지로 잘 친 것 같았다”고 했다. 김민주는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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