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F E-1 챔피언십] ‘홍콩과 격돌’ 홍명보호, 대거 로테이션 가동...‘이창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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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F E-1 챔피언십] ‘홍콩과 격돌’ 홍명보호, 대거 로테이션 가동...‘이창근 주장’

STN스포츠 2025-07-11 18:5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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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호가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 2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호재, 나상호가 공격을 책임지고 서민우, 이승원, 강상윤이 중원을 구성한다. 수비는 김태현, 변준수, 김태현, 서명관, 조현택이 이루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대한민국의 주장 역할은 골키퍼 이창근이 수행한다.

홍명보호는 경기 하루 전날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 훈련을 실시했다.

피지컬 코디네이션으로 훈련을 시작했고 3개 팀으로 나눠 터치 수 제한을 둔 볼 소유 패싱 훈련으로 실전 움직임을 강화했다.

이후 2개 팀으로 나눠 홍콩과의 대결을 준비했는데 전술 훈련에 돌입했다. 코너킥, 세트피스을 시작으로 페널티킥으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7일 중국과의 EAFF E-1 풋볼 챔피언십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박승욱, 박진섭, 김주성을 투입해 변칙 전술을 가동한 것이다. 이번에도 같은 전술을 구사한다.

홍명보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이 바뀌었다. 변형 스리백을 구사했다. 공격 루트는 굉장히 좋았다. 박승욱이 실수가 나왔지만, 반대편에서 전환을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몇 가지 패턴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말씀드리기는 성급하지만, 스리백이 상황에 따라 플랜 A 또는 B가 될 수 있다. 월드컵까지 선수들이 얼마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우리에게 계속 준비해야 하는 하나의 계획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활용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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