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NE UP] 홍콩 만난 홍명보 감독, 11명 다 바꿨다! 이호재-나상호 선봉...주장은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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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NE UP] 홍콩 만난 홍명보 감독, 11명 다 바꿨다! 이호재-나상호 선봉...주장은 이창근

인터풋볼 2025-07-11 18:5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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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FA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용인)] 중국전을 승리로 장식한 홍명보호. 홍콩전도 필승을 다짐하는 가운데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홍콩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창근, 조현택, 나상호, 강상윤, 서명관, 이호재, 이승원, 김태현, 서민우, 변준수, 김태현이 선발로 나선다. 이태석, 김주성, 박진섭, 김진규, 김봉수, 주민규, 이동경, 문선민, 김동헌, 박승욱, 김문환, 정승원, 오세훈, 조현우, 모재현은 교체 명단에서 대기한다.

홍명보 감독은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중국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11명이 모두 달라졌다. 중국전에 결장했던 나상호, 변준수, 서명관, 조현택 등은 선발로 출전한다.

홍명보호는 지난 중국와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동경이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흐름을 가져왔고 주민규의 헤더 득점, 김주성의 골까지 더해 3-0 완승을 거뒀다. 중국은 득점에 가까운 장면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한국이 몰아붙인 경기였다.

이번 홍콩전 목표는 다득점 승리다. 사실상 한국과 일본의 3차전이 '우승 결정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득실 차가 나중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현재 일본이 홍콩을 1차전에서 6-1로 대파하면서 득실 차 +5로 한국(+3)에 앞서 1위다. 일본이 중국을 무난하게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마지막 3차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무승부를 거둔다면 득실 차로 우승 여부가 결정된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한국의 일본전 승리이지만, 홍콩전 다득점으로 최대한 많은 득실 차를 벌려놔야 만일의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다.

홍콩 상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적 우세다. 한국은 홍콩에 67년 동안 패배한 적이 없다. 1958년 친선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한 뒤 21승 3무를 거두고 있다. 동아시안컵에서는 그동안 4번 만나 모두 이겼다. 2003년 대회 3-1 승리, 2010년 대회 5-0 승리, 2019년 대회 2-0, 지난 대회 3-0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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