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22분께 전북 완산구 중노송동에서 하수관로 내부 촬영을 위한 장비가 실린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내 촬영 장비가 일부 불에 타 17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운전자가 소화기로 자체진화해 꺼졌다.
소방당국은 기기 전선 부하로 인해 피복이 벗겨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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