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새 문체부 장관에 최휘영 지명…현 놀유니버스 대표, YTN·NHN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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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새 문체부 장관에 최휘영 지명…현 놀유니버스 대표, YTN·NHN 출신

뉴스컬처 2025-07-11 18:0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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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새로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YTN·NHN 출신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 'K컬처 시장 300조 시대'의 비전실현을 위한 노력을 예고했다. 

11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기 장관인선 관련 브리핑을 진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현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연합뉴스·YTN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전신인 NHN 대표를 지냈고,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등을 거쳐 현재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해 출범한 ‘놀(NOL)유니버스’ 대표를 맡고 있다.

최 후보자의 발탁은 향후 5년간 총 51조 원 규모의 예산투입과 함께 콘텐츠·예술·체육·관광 전반의 활성화를 예고한 이재명 대통령의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 비전을 위한 다양한 연계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NHN 대표이사 경력은 물론 현 ‘놀(NOL)유니버스’의 수장으로서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중인 그의 경험을 토대로 K-컬처의 글로벌 트렌드화를 향한 다양한 노력은 물론, 이재명 정부의 여러 정책방향성들을 설득력있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담긴 것으로 보여진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최 후보자는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에 기반해 ‘K컬쳐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라고 설명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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