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신입직원 가족 초청 수료식을 열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일 오전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2025년 신입직원 가족 초청 교육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주 동안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한 신입직원 134명(경영관리직 29명, 기술직 100명, 연구직 5명)은 이날 수료식을 마친 뒤 12일부터 본사와 전국 사업소 각 부서로 배치된다.
이번 수료식은 신입직원이 사회인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본사 CEO와의 기념촬영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폭염에도 먼 길을 달려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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