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가 반려견 성탄이와 함께 템플스테이에 도전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3일 방송에서는 도아가 '멍플스테이'에서 아빠 박정우도 놀랄 만큼 의젓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우는 도아가 자기 주장이 강하고 텐션이 높아 템플스테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아가 정신 수양을 할 겸 템플스테이를 기획했다"며 "성탄이가 워낙 잘 기다려서, 부모가 없어도 성탄이를 보며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도아는 절로 향하는 길에서 "나는 그냥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라고 말하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박정우는 도아를 사랑해서 가르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템플스테이에서 도아는 승려복을 입고 합장, 묵언수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발우공양 시간에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친구를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반려견 성탄이 또한 이번 멍플스테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 묵언 수행 중 다른 강아지들이 탈주하는 가운데 홀로 자리를 지키고, 채식 식단도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모습으로 스님에게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템플스테이의 마지막 코스인 108배에 도전한 도아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절을 이어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도아의 참회 리스트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번 방송은 도아와 성탄이의 힐링 가득한 템플스테이 체험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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