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목요일 밤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사콜 세븐'은 '여행을 떠나요' 특집으로 꾸며져,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무대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목요 예능 전체 1위를 석권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까지 치솟으며 11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미스터트롯3'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88,423,488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듀엣을 신청합니다' 코너에서는 김용빈과 김용임이 '찻잔의 이별'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용임은 김용빈의 신동 시절을 회상하며 "어렸을 때 참 귀여웠다. 노래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칭찬했다. 김용빈 또한 김용임과의 듀엣 무대에 감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천록담은 택시 기사 콘셉트로 등장해 오프닝부터 웃음을 자아냈으며, '감수광' 무대로 98점을 받아 '퀵서비스' 주자로 선정되었다. 팬이 운영하는 네일숍을 방문해 발톱 관리를 받는 파격적인 팬 서비스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거 심의 안 걸려요?"라는 천록담의 재치 있는 멘트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승민은 '목포행 완행열차'로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가졌다. 남승민은 뷔, RM과 전역 시기가 겹쳐 화제성이 묻힐까 걱정했지만, 오랜 팬의 응원에 활짝 웃으며 96점을 기록,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TOP7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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