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웹예능 ‘형, 수다’가 사이버 범죄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치며 시즌1을 마무리한다. 마지막 회에서는 국가 공인 인터넷 사기 전문 수사관 한재갑 형사가 출연해 생생한 수사기를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과거 '용감한 형사들'에서 소개되었던 '페이스오프 47억 횡령 사건'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회삿돈 47억 원을 횡령하고 성형수술까지 감행한 범인의 대담한 범행 수법과 건물 사이를 넘나드는 도주극, 그리고 형사들을 조롱하며 CCTV로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행각이 밝혀진다.
또한, 6250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게임 아이템 사기 사건의 전말도 공개된다. 범인은 검거 과정에서 경찰청장을 사칭하며 조롱했지만, 결국 덜미를 잡히고 '참교육'을 당했다. MC 김원희와 한상진은 각각 고스톱 게임 경험담과 아내를 꼬신 비결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한재갑 형사는 사이버 특채로 경찰이 된 계기, 10년간 5번이나 구속시킨 악연, 그리고 급증하는 사이버 사기 수법과 예방책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형, 수다' 시즌1은 11일 13회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2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즌2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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