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K와 차선책 사이… ‘남주의 첫날밤’서 로코 여왕 매력 폭발

/사진=남주의첫날밤을가져버렸다

배우 서현이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K와 차선책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서현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현실 속 무기력한 여대생 'K'와 소설 속 엉뚱 발랄한 '차선책'을 오가는 1인 2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서현은 두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가운 현실의 'K'를 연기할 때는 무표정한 얼굴과 냉소적인 분위기로 쓸쓸함을 자아내는 반면, 소설 속 '차선책'으로 변신했을 때는 밭에서 작물을 입에 물고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고난도 수중 연기 장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현은 밝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속에 숨겨진 외로움, 아픔, 따뜻함, 성장 등 다양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는 다음 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마지막 2회를 앞두고 있다.
서현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내며 앞으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장르에서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남주의첫날밤을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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