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초고령사회 해법 제시···AI·디지털트윈 복지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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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초고령사회 해법 제시···AI·디지털트윈 복지 기술 공개

이뉴스투데이 2025-07-11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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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참가해 초고령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및 디지털트윈 기반 복지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참가해 초고령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및 디지털트윈 기반 복지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참가해 초고령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및 디지털트윈 기반 복지 모델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로 연결하는 미래(NAVER AI FESTIVAL)’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일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현지 관람객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전시 핵심은 △AI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 △고령자 이동 데이터를 실시간 시각화하는 ‘도시 디지털트윈’ 기술이다. 두 기술 모두 고령자 돌봄 공백을 줄이고 복지 현장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클로바 케어콜’은 일본 이즈모시에 실제 도입돼 독거노인과의 정서적 교감은 물론 통화 중 이상 징후 감지 시 병원·지역기관에 즉시 연계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AI 복지 인프라로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올해 3월 일본 내각관방 주최 ‘디지덴코시엔’ 대회 본선에 진출해 해외 기업 최초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공식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고령자의 위치·행동 이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제센터와 연계해 대응하는 도시 복지 시스템도 함께 공개했다. 복지·의료·치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도시 플랫폼으로서 향후 일본 내 중소 도시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AI와 디지털트윈은 초고령 사회에서 안전망이자 복지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즈모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술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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