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시민 주도형 기후행동 시민운동인 '1.5℃ 기후의병'과 '기후의병'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시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운동이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1만4천400명의 시민과 51개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상표 등록한 두 명칭은 시가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 시민 교육, 홍보 등을 하는 데 공공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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