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23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산진은 △바이오헬스 R&D 예산 1조 원 달성 △외국인 환자 대상 핀테크 결제 시스템 도입 △기관 보유 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 및 경제 활성화 기여 △재무계획 수립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A등급은 전 직원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혁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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