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억원 규모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2차로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1차분 30억원이 조기 소진되며, 주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1차 상품권은 발매 개시 3시간 만에 절반(15억원)이 판매되는 등 호응을 얻었고, 현재까지 발행액의 36% 이상이 실제 결제로 이어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2차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박람회장 인근인 ▲ 대방동 ▲ 상도3동 ▲ 신대방1동 ▲ 신대방2동의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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