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생선가게(은갈치식당)을 하셨던 사장님...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예산시장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고...
급한대로 야외에서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소머리국수를 받았으나 늦봄~초여름의 날씨... 그것도 야외에 앉아서 먹는 장사가 잘 될 리 없고...
장사도 안되고 만드는것도 죽을 맛이고 한번 탈주를 하셨다 한다
그러자 사장님을 붙잡은 더본측
더운 날씨에 장사가 안돼서 탈주하는 사람한테 또 준 메뉴가 돼지국수...
??? 싶지만 그 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겨울까지만 참으면 장사가 잘 될 것 같아 카드깡을 돌리며 버텼다고 한다
참고로 메뉴 변경에 따르는 모든 부담은 사장님 책임이었다 한다
실제로 2024년 6월에 신장개업했다는 블로그 글이 남아있으며
2024년 9월에 올라온 글에서도
광장 공사로 인해 영업은 하지 않으나 예전 생선가게 위치에 자리잡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제 예산시장 리모델링 공사가 슬슬 끝나가고...
이제 날도 추워지겠다 슬슬 가게도 다시 들어가겠다
돈 많이 벌어 그동안 버티느라 빵꾸난 것도 메꾸고 잘 살아보겠다는 희망을 비웃듯 더본측에서 제안한것은 가게 자리 바꾸기+메뉴 바꾸기
다른걸 해야해서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고 했다 한다
그 다른 것이 무엇일까?
아?
아??
..그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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