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국내 대표 여행사 하나투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앱 내에 해외여행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홈쇼핑 여행관’을 11일 공식 오픈했다.
이번 홈쇼핑 여행관 오픈은 최근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들의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격히 높아진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지난해 앱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여행’이었으며, 인공지능 챗봇 ‘홈쇼핑모아AI’를 통해 이용자가 가장 많이 문의한 상품 또한 해외여행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 여행관에서는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된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엄선해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홈쇼핑 특가 모음, 출발 임박 상품 등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해외여행지를 기준으로 상품을 분류해 사용자가 손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홈쇼핑의 주 이용층이 40~60대인 점을 감안해 패키지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만족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홈쇼핑모아 측은 이 연령대에서 특히 홈쇼핑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버즈니 홈쇼핑모아 미션팀 인용휘 팀장은 “4060 이용자층의 해외 패키지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와 홈쇼핑 여행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기반으로 홈쇼핑 여행관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홈쇼핑 여행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홈쇼핑 여행관에서 크루즈 여행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홈쇼핑모아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홈쇼핑모아 앱 내 ‘홈쇼핑 여행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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