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사이버 보안기업 시큐리온의 유동훈 대표가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유동훈 대표는 시큐리온의 안티 해킹 솔루션 ‘OnTrust(온트러스트)’를 국가재난안전통신망에 공급해 주요 통신 인프라의 보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 재난대응 8대 분야 주요 통신 기기 및 시스템의 보안 수준 개선에 활용됐다.
2001년부터 보안 업계에 종사해 온 유 대표는 모바일 보안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과 국산 보안 솔루션 보급에 주력해 왔다. 주요 기반 시설 및 국가사업 보안 자문 활동, 평가 위원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정보보호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21년에는 국가 교육정보화 사업 관련 기여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유 대표는 “국가 기반 시스템 보안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점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국산 보안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큐리온은 모바일 및 IoT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를 목표로 보안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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