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립곤충박물관인 '여주곤충박물관'의 여름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은 NC강서점 10층에서 서울에서는 최초로 이번 팝업을 연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7시까지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여주곤충박물관 팝업은 문화 콘텐츠형 팝업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어린이 방문객을 중심으로 한 교육적·오락적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심 속 곤충 속으로’라는 테마가 적용됐다.
이번 팝업 전시는 곤충 전시는 물론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 체험, 곤충 표본 교실, 거대 곤충 포토존, 곤충 테마 굿즈 등으로 구성됐다.
이랜드리테일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은 전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곤충 팝업 전시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시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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