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비닐하우스서 LPG 폭발…60대 남성 전신 화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강화도 비닐하우스서 LPG 폭발…60대 남성 전신 화상

경기일보 2025-07-11 10:01:30 신고

3줄요약
지난 10일 오후 8시17분께 인천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10일 오후 8시17분께 인천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강화도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당했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17분께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 같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창고용 비닐하우스 종이 박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 소방대원 25명, 장비 1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39분만인 오후 8시56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씨가 전신 1도 화상, 양발과 양팔 2도 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약탕기로 양파즙을 내리는 작업 도중 LPG 누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