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11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김희재의 팬들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희재의 꾸준한 선행과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더해져 이뤄진 것으로, 선한스타를 통한 선한 영향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김희재는 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총 4,596만 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재단의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환아들의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쓰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김희재 님과 팬 분들의 꾸준한 후원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절실한 소아암 환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재는 SBS Life ‘더 트롯쇼’,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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