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NH농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며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선정 이후 10년간 고객상담 서비스의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등 고객 서비스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농협생명의 ‘내맘같은 고객센터’는 연간 150만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고객을 위한 느린말 ARS나 금융 약자 우대서비스 , 보이는 ARS, 실시간 채팅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농협생명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전날 서울 중구에 있는 고객센터에서 KSQI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패·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 상담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와 임도곤 농협생명 부사장은 일일 상담사 체험에 나서 상담사와 동석해 고객 응대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박 대표는 “직접 콜센터 현장을 체험하며, 고객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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