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피자, 배우 최대훈 브랜드 모델 발탁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피자앤컴퍼니는 ‘오구피자’ 브랜드 개편의 일환으로 배우 최대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피자앤컴퍼니

최대훈은 최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명품 조연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선 ‘학씨아저씨’ 캐릭터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피자앤컴퍼니는 최대훈과 함께 오구피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SNS 및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오구피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에는 헬멧을 쓴 자전거 배달부가 도심에서 묘기를 선보이며 피자를 배달하는 장면이 유쾌하게 담겼고, 최대훈의 목소리가 힌트로 삽입돼 모델을 추측하는 재미를 더했다.

오구피자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모델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오구피자 인수 후 BI 리뉴얼부터 모델 선정까지, 오구피자의 본질은 지키면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배우 최대훈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의 유쾌한 감성과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