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로 인해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광안대교 센텀시티 방면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원 교통혼잡을 해소하려고 추진 중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하나로, 신설 램프 교량과 기존 광안대교 접속 구간을 잇는 것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이며,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이다.
이번 교통 통제는 기존 광안대교 접속 구간 철거, 신축 이음장치 설치 등으로 인한 작업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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