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국민가수’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솔로몬이 메이저나인과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11일 “이솔로몬이 이달부터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며 “향후 다양한 앨범 및 프로젝트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나인은 감성 발라드의 명가로 불리며 장혜진, 류재현(바이브), DK(디셈버), 이창민(2AM), 포맨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배출해 온 기획사다. 섬세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이솔로몬과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이솔로몬은 지난 2021년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최종 TOP3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솔로 앨범 발매, 드라마 OST 참여, 음악 프로그램 출연, 전국 투어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속계약은 이솔로몬 본인의 음악적 방향성과 활동 기반을 재정비하고자 하는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나인과의 협업을 통해 감성 발라드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색채도 더욱 뚜렷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솔로몬은 깊이 있는 음악성과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라며 “그의 역량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솔로몬 또한 “메이저나인이라는 따뜻한 집에서 새롭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솔로몬은 이번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새로운 앨범과 무대,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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