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시52분께 인천 중구 항동의 한 12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2층 거주자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57명이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2시49분께 불을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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