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방학을 맞아 권역별 미래교육센터(스마트양천·목동·넓은들)에서 '여름방학 미래교육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26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부터 초·중학생, 가족까지 총 312명을 대상으로 한다.
각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드론, 3D 디자인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1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미래교육특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뜻깊은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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