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청래·박찬대 전당대회 후보 등록 ...국힘, 8월 전당대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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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청래·박찬대 전당대회 후보 등록 ...국힘, 8월 전당대회 준비

이뉴스투데이 2025-07-10 22:0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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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이 지난 6월 29일 오후 청주 오스코에서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개최한 전국대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이 지난 6월 29일 오후 청주 오스코에서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개최한 전국대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정청래 의원(4선), 박찬대 의원(3선)이 당 대표 본경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았다. 민주당은 대의원(15%), 권리당원(55%), 국민(30%)의 투표로 새 당 대표를 선출한다.

기호 1번인 정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이 진행 중인 전시 체제"라며 "이럴 때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첨으로 기호 2번을 얻은 박 의원은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단 한 번의 당·정·대 엇박자가 국정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최고위원 후보자로는 황명선 의원만 등록해 단수후보가 됐다. 

국민의힘도 8월 전당대회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빠르면 8월 중순, 늦어도 8월 말 전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위원장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7.7
안철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안철수 의원은 지난 7일 혁신위원장을 사퇴하며 당원 도전 의사를 밝혔고, 친한으로 분류되며 당 인적 쇄신을 주장하고 나선 조경태 의원도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양향자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도 출마 의지를 굳혔다.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김문수 전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 나경원 의원, 장동혁 의원 등이 출마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개혁신당은 차기 대표 후보고 이준석 의원이 단독 출마했고, 3명이 선출되는 최고 위원 후보에는 7명이 등록했다.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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