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변동이 없었다.
FIFA는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변경 사항이 적용된 랭킹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은 23위다. 순위 변동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6월 6일 이라크 바스라에 위치한 바스라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라크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이라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쿠웨이트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1986 멕시코 대회부터 2026 북중미까지 11회 연속이다.
이후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쿠웨이트와의 최종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11승 5무의 성적으로 북중미 월드컵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무패 팀이 됐다.
일본은 2계단 하락한 17위를 기록했고 이란 역시 2순위가 떨어지면서 20위에 안착했다.
호주는 2계단이 상승한 24위로 대한민국은 바짝 추격하게 됐다.
반면,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이 차례로 순위 변동 없이 1위부터 5위를 유지했다.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7월 10일 발표)
1. 아르헨티나
2. 스페인
3. 프랑스
4. 잉글랜드
5. 브라질
6. 포르투갈
7. 네덜란드
8. 벨기에
9. 독일
10. 크로아티아
11. 이탈리아
12. 모로코
13. 멕시코
14. 콜롬비아
15. 미국
16. 우루과이
17. 일본
18. 세네갈
19. 스위스
20. 이란
21. 덴마크
22. 오스트리아
23. 대한민국
24. 호주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