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자기 회사 소속 아이돌 멤버 전웅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라이머는 10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즈'에서 서울 성수동 지역 맛집 탐방에 나선다.
라이머는 그룹 AB6IX 전웅과 함께 저녁 메뉴를 고른다. 전웅은 그에게 "대표님 오늘 얼마 쓰셨냐"라고 묻는다.
'핸썸즈' 출연진이 전웅에게 "밥값 내기용 카드를 가져오셨냐"고 질문하자 그는 라이머를 지목하며 "제 카드는 여기 있다. 살아 숨쉬고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라이머는 "요즘 AB6IX가 내는 곡에 작사·작곡 참여를 안 한다"고 말한다.
전웅은 "대표님께서 곡에 손을 대시면 대표님 목소리로 추임새가 들어간다"고 한다. 배우 차태현을 이를 듣고 "올드하긴 하다"고 덧붙인다.
그는 라이머를 향해 "대표님이 제일 실망스럽다"고 말하기도 한다.
'핸썸가이즈'는 현대인 점심·저녁 메뉴 선택을 위해 출연진이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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