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폭염피해 막는다…확성기 단 드론, 이동 의료버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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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피해 막는다…확성기 단 드론, 이동 의료버스 투입

연합뉴스 2025-07-10 15:5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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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폭염 대응 안내 드론으로 폭염 대응 안내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확성기와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우고 의료 장비를 갖춘 이동 버스를 운영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드론 2대를 투입해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시군과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시군의 중점 관리지역에서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드론에 확성기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도 장착해 논밭과 관광지 등 현장의 열을 체크, 실시간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보내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산불 피해지역에는 '폭염 대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폭염 장기화로 인한 고령층,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집중한다.

도내 3개 공공의료기관(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이 초음파, X-레이, 골밀도측정기 등 의료 장비를 갖춘 대형 이동 진료 버스로 산불 피해지역을 순회한다.

버스에는 전문의와 간호인력, 사회복지사 등이 탑승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건강상담과 간단한 처방, 복약지도 및 의료기관 연계 등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올여름 전국의 기온이 지난해보다 더 높고 열대야 일수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폭염 대응을 위해 대책 기간을 당초보다 5일 앞당겨 운영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 대응 기간도 15일 확대했다.

경북의 온열질환자는 전날까지 사망자 2명을 포함해 147명 발생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산불 피해로 이미 많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폭염으로 또 다른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내 모든 보건소에서는 선제적으로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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