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옥순, "아무랑도 안 하고 싶은데…" 마지막 데이트 전 '한숨 폭발'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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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옥순, "아무랑도 안 하고 싶은데…" 마지막 데이트 전 '한숨 폭발'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2025-07-10 14:5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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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솔사계'가 '마지막 밤마실 데이트'로 얽히고설킨 로맨스에 방점을 찍는다.

10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에 돌입하는 '솔로민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21기 옥순은 마지막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아무랑도 안 하고 싶다"며 떨어진 텐션을 보인다.

앞서 23기 영호에게 '장거리 연애' 이슈로 사실상 거절을 당해 의욕이 사라진 상황인 것.

이에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안타까워하고, 잠시 후 다른 여자 출연자가 데이트 상대를 두고 고민에 빠지자 윤보미는 "그 분과 한번 (데이트) 나가보면 안 되나?"라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뒤이어 모두를 경악케 하는 반전 데이트 선택도 나온다.

3MC는 예상치 못한 데이트 선택에 놀라서 단체로 동공확장을 일으키는데, 정작 반전 선택을 한 당사자는 "그냥!"이라고 화통하게 말한다.

그런가 하면 감동으로 마지막 데이트를 수놓은 폭풍 센스남도 등장한다.

이 남자 출연자는 자신의 데이트 상대에게 적재적소 심쿵 멘트를 쏟아내고, 이를 본 경리는 "어떡해"라며 대리 설렘을 드러낸다.

데프콘 역시 "이거야 이거"라며 "요 녀석이다! 저 여성에겐 요 녀석이 필요해"라고 두 사람의 커플 탄생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과연 3MC가 반한 심쿵 멘트남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솔로민박의 최종 선택 결과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Plus, EN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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